국내 위스키 전문기업 골든블루는 2009년 말 선보인 36.5도짜리 국내 첫 저도 위스키 '골든블루'가 지난달 말 출시 6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천만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.
골든블루는 판매된 위스키병을 세로로 쌓으면 서울과 부산을 5.5회 왕복할 수 있는 양입니다.
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 점유율 2위인 골든블루는 한국 위스키 시장을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독주 시장에서 저도주 위주의 시장으로 변화시킨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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